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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해외 여행

[오키나와 여행] 첫째날 아메리칸빌리지 & 선셋비치 감성코스

by 연지곤지92 2025. 4. 3.

오키나와 중부 차탄 지역으로 동선을 효율적으로 짠 첫째 날 여행 코스 오키나와 여행 첫째날의 감성 기록이에요. 아메리칸 빌리지부터 선셋비치, 예쁜 카페와 스테이크 레스토랑까지 하루 동안 다녀온 오키나와 명소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봤어요.
오키나와 여행 코스를 고민 중이라면 꼭 참고해보세요!

 

오키나와 선셋비치
오키나와여행 선셋비치

오달렌트카에서 오키나와 렌트카 시작!

오달렌트카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은 바로 렌트카! ‘오달렌트카’에서 차량을 빌렸는데, 운전 방법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한국 직원분도 계셔서 훨씬 편했어요. 오키나와는 대중교통보단 렌트가 확실히 여행 동선이 자유롭고 좋아요. 둘 중 고민하고 있다면 무조건 렌트카 추천!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더위 식히기

아메리칸 빌리지
블루씰 아이스크림

첫 코스는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도착하자마자 스타벅스에서 목 축이고, 더운 날씨에 블루씰 아이스크림은 필수! 소품샵도 많아서 구경할 거리는 많았어요.
다만 조금 비슷한 상품이 많은 건 살짝 아쉬웠어요.

숙소는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첫날 묵은 곳은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숙소 컨디션도 좋고, 아메리칸 빌리지와 선셋비치가 도보 거리라 위치가 최고였어요.
신혼여행처럼 여유롭게 걷기에 딱! 피곤했지만 분위기만으로도 만족 :)

선셋비치에서 일몰 감상

선셋비치

선셋비치는 이름처럼 일몰 맛집이에요!
다섯시쯤 도착해서 카페 지바고에서 커피 마시며 자리를 잡았는데, 창가 자리에서 해 지는 풍경은 정말 감성 가득했어요.

카페 지바고에서 커피 & 치즈케이크

카페 지바고 내부
오키나와 지바고 치즈케이크

카페 지바고는 커피도 디저트도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치즈케이크가 진짜 맛있고, 선셋 시간에 맞춰 가면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핫플이에요!

블루오션 스테이크 카페 바에서 디너

블루오션 스테이크 카페 바
블루오션 스테이크 카페 바

저녁은 블루오션 스테이크 카페 바에서!
선셋비치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이고, 코스요리를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분위기는 좋았지만 양이 살짝 아쉬워서, 결국 편의점 폭식으로 마무리했답니다 :)


마무리: 오키나와 감성 가득했던 첫날

첫날은 피곤했지만 오키나와 감성 여행을 천천히 느끼기엔 딱 좋았어요.
고속도로 속도도 80이라 운전이 어렵지 않았고, ‘우크좌작’(우회전은 크게, 좌회전은 작게)만 기억하세요!

쇼핑, 일몰 감상, 맛있는 저녁까지 모두 만족했던 하루. 감성 여행 좋아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둘째 날엔 츄라우미 수족관나하 국제거리 일정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오키나와 여행 가보셨나요?


첫날 코스 중 어디가 제일 가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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