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중부 차탄 지역으로 동선을 효율적으로 짠 첫째 날 여행 코스 오키나와 여행 첫째날의 감성 기록이에요. 아메리칸 빌리지부터 선셋비치, 예쁜 카페와 스테이크 레스토랑까지 하루 동안 다녀온 오키나와 명소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봤어요.
오키나와 여행 코스를 고민 중이라면 꼭 참고해보세요!

오달렌트카에서 오키나와 렌트카 시작!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은 바로 렌트카! ‘오달렌트카’에서 차량을 빌렸는데, 운전 방법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한국 직원분도 계셔서 훨씬 편했어요. 오키나와는 대중교통보단 렌트가 확실히 여행 동선이 자유롭고 좋아요. 둘 중 고민하고 있다면 무조건 렌트카 추천!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더위 식히기


첫 코스는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도착하자마자 스타벅스에서 목 축이고, 더운 날씨에 블루씰 아이스크림은 필수! 소품샵도 많아서 구경할 거리는 많았어요.
다만 조금 비슷한 상품이 많은 건 살짝 아쉬웠어요.
숙소는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첫날 묵은 곳은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숙소 컨디션도 좋고, 아메리칸 빌리지와 선셋비치가 도보 거리라 위치가 최고였어요.
신혼여행처럼 여유롭게 걷기에 딱! 피곤했지만 분위기만으로도 만족 :)

선셋비치에서 일몰 감상

선셋비치는 이름처럼 일몰 맛집이에요!
다섯시쯤 도착해서 카페 지바고에서 커피 마시며 자리를 잡았는데, 창가 자리에서 해 지는 풍경은 정말 감성 가득했어요.
카페 지바고에서 커피 & 치즈케이크


카페 지바고는 커피도 디저트도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치즈케이크가 진짜 맛있고, 선셋 시간에 맞춰 가면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핫플이에요!
블루오션 스테이크 카페 바에서 디너

저녁은 블루오션 스테이크 카페 바에서!
선셋비치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이고, 코스요리를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분위기는 좋았지만 양이 살짝 아쉬워서, 결국 편의점 폭식으로 마무리했답니다 :)
마무리: 오키나와 감성 가득했던 첫날
첫날은 피곤했지만 오키나와 감성 여행을 천천히 느끼기엔 딱 좋았어요.
고속도로 속도도 80이라 운전이 어렵지 않았고, ‘우크좌작’(우회전은 크게, 좌회전은 작게)만 기억하세요!
쇼핑, 일몰 감상, 맛있는 저녁까지 모두 만족했던 하루. 감성 여행 좋아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둘째 날엔 츄라우미 수족관과 나하 국제거리 일정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오키나와 여행 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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